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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임신 준비

<임신> 임신 준비 중에 남자(예비 아빠)가 CT 검사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호설입니다.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이면 아무래도 엄마, 아빠 모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조심해야 하지요.
하지만 아빠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방사선 쬐는 검사를 임신 준비 중에 남자가 받아도 괜찮은 걸까요?

 

 

<이런 게 아빠 미소지요.>

 

 

특히 CT는 X-ray computed tomography의 약자로 가슴 사진 한 장 찍는 것보다
수십 배, 수백 배의 방사선을 쬐는 영상 검사입니다.

 

 

<CT 장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당연히 사진 한 장 찍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게 인체내부를 볼 수 있지만
방사선이 정자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CT가 정자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과연 진짜 그럴까요?

 

결론만 이야기하면

짧은 기간에 반복적으로 CT 검사를 하는 경우만 문제가 되고
보통의 경우엔 남자가 임신 준비 중에 CT를 찍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5 Gy 이상의 방사선을 쬐어야 정자에 악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CT 한 번 찍으면 0.03~0.5 Gy 정도 방사선을 쬔다고 하지요.
만일 직접 고환 부분에 방사선을 쬐지 않는 CT 검사라면 0.001 Gy 이하의 방사선을
고환 부분이 받게 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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