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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백신(예방접종)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 부작용 논란의 진실

 

 


 

 

 

안녕하세요. 호설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 부작용 논란이 뜨겁습니다.

제가 알아본 진실을 정리해 봤습니다.

 

 

뉴스를 간단히 요약하면

 

자궁경부함 백신(예방접종)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면서 일본에서

접종 "권장"을 "중지"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 이 무료로 접종되고 있었습니다.

이 뉴스를 보고 사람들이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 을 안 맞아야 하는 거냐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거두절미하면, 이 뉴스는 오보에 가깝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은 접종이 권장됩니다. 맞으세요.

 

진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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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었던 일

1.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 중 "서바릭스" 부작용으로 급성파종성뇌척수염(ADEM)과

길랑바레증후군(GBS)이라는 중증 질환이 일본에서 보고됨.

 

해설

국내 학계, 업계, 정부기관에서 검토가능한 모든 정보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현 시점까지 국내에서 자궁경부암백신 접종과 관련된 길랑-바래증후군(GBS), 급성파종성뇌척수염(ADEM)의 유해사례는 접수 및 보고된 바는 없음.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 두 중증 질환이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 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은 상황이지만 관계가 없다는 것에 더 무게.

 

실제 있었던 일

2.

일본에서 일본에서의 "서바릭스" 부작용 보고를 토대로

"서바릭스" 허가사항을 변경함.

 (즉 이러이러한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약물 설명서에 부작용 내용을 추가로 적으라는 것)

이에 우리나라 식약처도 일본 따라 

2013년 6월 12일 "서바릭스" 허가사항을 변경함.

 

해설

이미 가다실에는 이 두 중증 질환이 라벨에 표시되어 있음.

즉 새로운 사실은 아님.

 

실제 있었던 일

3.

일본에서 신체 일부에 엄청난 통증에 생기는 CRPS 라는

중증 질환 5건이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된다고 보고됨.

비록 부작용 건수가 매우 미미하지만

CRPS 부작용은 처음으로 보고되는 것이기에

우리나라 식약처가 허가사항 변경한지 2일 만인

2013년 6월 14일 일본 후생성은

접종 "권장"을 "임시 중지"함.

 

해설

기막히게도 우리나라 식약처가 서바릭스

허가사항 변경한지 2일 만에

우연하게 일본에서 접종 권장 중지하는 바람에

이 모든 오해가 빚어진 것.

 

중요한 건 접종 권장을 임시 중지한 것이지

접종을 중지한 것이 아님.

현재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여전히 이뤄지고 있음.

 

실제 있었던 일

4.

현재 일본에서 CRPS와 자궁경부암 백신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며

CRPS 라고 보고된 환자들이

CRPS 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해설

백신과 CRPS의 연관성이 밝혀질 가능성이 낮고

설사 연관성이 밝혀지더라도

접종 건수에 비해 부작용 건수가 매우 미미하여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못될 것으로 예상.

 

 

어떻습니까?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 놓고 보니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못합니다.

 

그럼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해 1. 서바릭스의 부작용 때문에 라벨이 변경되고 자궁경부암 백신의

접종 권장 중단으로 이어졌다?

-> 아닙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일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것 뿐입니다.

 

 

오해 2. 일본에서 중증질환 CRPS가 자궁경부암 백신 맞은 사람들 중에서

보고되었다는데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 아닙니다.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은 550만 건 접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CRPS가 5건 생겼다고 보고된 것이고

실제로 조사해 본 결과 CRPS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해 3. 중증질환 CRPS 와 연관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급성파종성뇌척수염과 길랑바레증후군을 일으키니 위험하다.

-> 아닙니다. 서바릭스만 해도 세계적으로 3600만 도즈 접종된 백신인데

급성파종성뇌척수염과 길랑바레증후군은 20명 보고되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70~80% 막아주는 백신을 맞는 것이 당연히 이득이고

국내 학계, 업계, 정부기관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과 관련된 이 두 질환의

유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사망 원인의 1/3 정도를 차지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2위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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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 읽은 여성 분들은 두려워 하지 마시고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으로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아참.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이 비용효과적이지 않다는 뉴스도 있던데...

 

뭘 먼저 포스팅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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